사랑을 위해 전념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
육월썐 새로운 앞치마 정신 전념 빵뎬 앞치마
살림 살이를 하다보면 날이 갈수록 평범해 집니다. 매끼를 일상 가정요리로 할 수는 있지만, 건성건성해서는 안됩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물에 전념한다는 자체가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그 뒤에는 간단하지 않은 속셈이 뒷밭침 합니다. 씬허는 하루 하루의 평범한 생활중에 사랑이 깃들어 있고, 격조 있는 사랑과 생활외에도 사랑이 있다고 봅니다. 매끼마다 정성을 들이고, 모든 앞치마의 뒤에는 모두 사랑을 위해 전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19년 춘절에 저희들은 2000년을 거쳐 물려 받은 오래된 기예—빵뎬 앞치마를 사용기로 하였습니다.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축복을 짜내고, 바느실과 기예, 쌀과 물 및 마음, 매끼의 밥과 의미로, 사랑위해 전념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합니다.